여행안내·기념품판매·관광객쉼터…'Hi, Bye 완도' 오픈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완도군관광협의회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Hi, Bye 완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Hi, Bye 완도'는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완도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념품 판매와 관광객 쉼터, 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과 홍보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장보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 완도만의 감성을 담은 50여 종의 다양한 여행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Hi, Bye 완도' 이름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았을 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Hi'와 완도를 떠날 때 작별 인사를 전하는 'Bye'를 결합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에는 마땅한 기념품 판매점이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Hi, Bye 완도'가 그 점을 해소하고 완도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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