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日 드론기업 유치 시동…협력 방안 논의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일본 드론 전문기업 리베라웨어와 함께 광양만권 투자 환경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광양만권의 철강·화학 중심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드론산업 분야로의 산업 지형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경자청은 리베라웨어와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고흥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드론 인프라와 연계한 투자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금속가공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드론 및 로봇 산업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며 "유망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