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색 담은 물놀이 필수품 '방수팩·비치백' 판매

광주시 여름 바캉스 패키지 '방수 팩'과 '비치 백'(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 여름 바캉스 패키지 '방수 팩'과 '비치 백'(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의 특색을 담은 '여름 바캉스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캉스 패키지 상품은 물놀이 때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수팩'과 '비치백'으로 구성했다. 광주 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활용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살렸다.

방수팩은 물이 스며들지 않게 휴대전화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로 5000원에 판매한다. 파란색 격자무늬 패턴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오매나가 빼꼼 귀엽게 쳐다보는 표정을 활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비치백은 수영복·타월 등 물놀이용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비닐 가방으로 8000원이다. 반투명 소재로 제작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적절히 보호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광주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2종 세트 구매 시 1만 1000원에 선보인다.

패키지는 △남도 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5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스토어(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