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65년 만의 소아과' 등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3명 선발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 온라인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11명의 직접 심사를 병행해 공정성과 참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만든 65년 만의 소아과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365일 멈추지 않는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NO!로 각각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곡성군은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포상과 인센티브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모 부군수는 "형식과 관행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변화에 모든 공직자가 앞장설 것"이라며 "적극행정이 일회성 실천에 그치지 않고, 행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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