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SUV 빗길 미끄러져 '쾅'…5명 부상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쯤 두원면 한 4차선 도로에서 A 씨(26)가 몰던 SUV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SUV는 1차로 도로 옆 외벽을 들이받고 2차로 중앙분리대와 부딪힌 뒤 멈춰 섰다.
SUV에는 A 씨를 포함해 5명이 타고 있었는데 뒷좌석에 탄 1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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