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의 전경. ⓒ News1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의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다. 기침, 가래, 오한 등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이다.

심평원은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발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이다.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은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6회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