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통행 재개…차량흐름 원활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사거리 일대가 침수우려로 인해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사거리 일대가 침수우려로 인해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차단됐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서광주IC 구간이 통행이 재개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호남고속도로의 운행이 전면 재개돼 원활하게 차량이 움직이고 있다.

동광주IC에서 서광주IC까지 2㎞ 구간은 속도 93㎞/h 수준으로 출근길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서광주IC에서 동광주IC까지 2㎞ 구간 역시 일부 차가 막히지만 86㎞/h로 차량 통행이 모두 가능하다.

앞서 도로공사는 도로에 물이 차면서,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호남선 동광주IC~서광주IC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