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태천 범람 우려에 주민 대피 명령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 소태천 범람 우려로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광주 동구는 17일 오후 4시 소태천의 범람이 우려되면서 소태·용연·운림·학동·월남·선교·내남·용산동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다.
대피 장소는 동구문화센터나 산수동 국민체육센터 또는 안전지대다.
대피 명령 전 침수 취약지대 주민들은 미리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구 관계자는 "선제적 차원에서 대피 명령을 내렸다"며 "물이 계속 찰 경우 동구문화센터 등으로 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