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50㎞ 타면 영암사랑상품권 준다"…탄소제로 챌린지
우승희 군수 "건강과 환경, 경제 잡는 1석 3조 챌린지"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4세 이상 군민과 지역 기관·기업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휴대폰에 '램블러' 앱을 설치한 후, '영암군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를 선택하고 매월 미션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매월 자전거로 50㎞이상 주행할 경우, 1만 원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월출페이 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한은 11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단축될 수도 있다.
우승희 군수는 "건강과 환경, 경제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일석삼조 챌린지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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