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광주 남구 주택 담벼락 붕괴…인명 피해 없어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폭우에 광주 남구의 주택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 담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에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주택은 현재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사고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광주에는 오전 10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후 1시까지 누적 147.0㎜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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