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8일 일정 임시회 개회…조례안 심사·시정 질문

광양시의회 2025,7
광양시의회 2025,7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22일까지 8일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조례안·일반안 심사와 시정 질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송재천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조례·일반안이 처리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18일과 21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총 5명의 의원이 광양시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18일은 송재천, 박문섭 의원, 21일은 안영헌, 박철수, 백성호 의원이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를 할 계획이다.

최대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정비와 시정에 대한 정책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