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그래픽 아티스트 7인 작업 소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코드, 하나의 캔버스: AI 시대의 창의적인 그래픽'전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코드, 하나의 캔버스: AI 시대의 창의적인 그래픽'전 .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아트센터 나비'와 협력해 '코드, 하나의 캔버스: AI 시대의 창의적인 그래픽전'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코드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동시대의 시각언어와 감각적 표현을 탐색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7인의 작업을 소개한다.

코드를 단순한 기술 도구가 아닌, 예술적 사유와 감성의 매개 언어로 바라보며 코드가 어떻게 이미지와 의미를 생성하고 정체성과 감정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보여준다.

G.MAP은 관람객이 코딩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디오 아카이브 존과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도 보여준다.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시대에 코드가 어떻게 예술의 감각과 의미를 재구성할 수 있는지를 선보이는 실험적 장"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