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작 신기초 김은서, 목포국제기독학교 김광유

목포국제기독학교 1학년 김광유 학생의 '우주소년'(전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14일 '제2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공식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26개의 작품(손그림 8점, 디지털 18점)이 접수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내가 만들어 가는 즐거운 학교'(신기초 2학년 김은서, 손그림), '우주소년'(목포국제기독학교 1학년 김광유, 디지털)이 뽑혔다.

또 우수작으로는 '친구야 우리 다 같이 꿈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자'(목포여자상업고 3학년 정하랑, 손그림), '필름의 매력'(여수여자고 2학년 류수현, 디지털), '올챙이'(목포국제기독학교 4학년 김하음, 디지털)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제2회 영화·영상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작은학교가 가진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제1회 전남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데 이어 2025년 하반기에 제2회 전남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