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 집중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소비쿠폰 지급 초기 4주간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공무원을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방지한다.
구청 7층에 전담 콜센터도 설치해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콜센터에는 TF팀을 포함한 13명의 인력이 배치돼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사용처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 시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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