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생후 1개월 남아 심정지…소방헬기로 이송·치료
- 서충섭 기자

(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진도에서 생후 1개월 남아가 심정지 상태에 빠지면서 소방헬기를 동원한 이송 작전 끝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1분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주택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생후 1개월 된 남자아이는 오후 5시 11분쯤 구급차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아기는 목포 한국병원에서 다시 오후 6시 1분 소방헬기를 통해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장 관련 질환이 원인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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