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대학생 40명 행정실무 경험 제공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40명은 민원실 등 행정 지원 분야 9개 부서와 관광과 등 현장 지원 분야 5개 부서에 나뉘어 배치돼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한다.
근무 기간은 1차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2차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차수별로 15일 내외로 주 5일간 근무한다.
조상래 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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