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18부작 '귀한 집' …빈집 구하기부터 텃세 극복까지

홍성호 PD "예비 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될터"

목포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귀한 집' (목포MB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목포=뉴스1) 김태성 기자 = 목포 MBC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귀한 집'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귀한 집'은 예비 귀촌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떻게 집을 구했는가?', '처음 농사는 어떻게 시작했는가?', '이웃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었는가'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에 대해, 출연자들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답변한다.

지역 정책 활용법, 정착 절차, 생활비와 농지 구입 방법 등 귀촌 준비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전남 영암군 '마더하우스',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어선 청년 임대 사업 등 실제 정책 사례를 통해 지자체 지원책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귀한 집'은 매주 일요일 총 18부작으로 선배 귀촌인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6일 낮 12시 05분 첫 방송되는 1편은 '텃세'를 주제로 선배 귀촌인들이 마주한 다양한 갈등 사례들과 이를 텃세를 극복하고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귀촌인을 배척할 수밖에 없는 원주민 입장까지 취재해 더 나은 공존을 모색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홍성호 PD는 3일 "'귀한 집'은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그 선택을 현실로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이들의 경험이 예비 귀촌인들에게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줄이고 정착에 대한 가능성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