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유니폼·숙박포인트'…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팀스토어가 야구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10.26/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팀스토어가 야구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10.26/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자체 이벤트로는 KIA타이거즈 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증정한다.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위기브, 웰로 홈페이지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유니폼과 모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기본적으로 10만 원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협력해 '여기어때' 앱과 CGV 앱을 통한 기부자에게 각각 숙박 5000포인트와 영화 할인권 5000원을 제공한다. 숙박 포인트는 7월 17일까지, 영화 할인권은 7월 31일까지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적립된다.

신규 플랫폼 '웰로'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10월 7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선착순으로 6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