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유산업 전략' 모색…영국·독일 모델 적용 검토
노관규 시장 "치유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치유산업 실행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 연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 등지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시는 영국 런던의 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를 찾아 순천의 치유산업 전략이 사회적 처방의 치유 시스템과 밀접한 접점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했다.
NASP는 자연환경, 문화예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 정서·사회 문제를 완화하는 선진 치유 정책 기관이다.
순천시와 NASP는 MOU 체결 등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정원, 습지, 동천, 갯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이 모든 자원은 곧 치유 자산"이라며 "치유산업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바이오산업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연수단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치유센터 자연 건축을 살펴보고, 독일의 바트 뵈리스호펜으로 이동해 크나이프 요법 기반 치유시설, 치유정원, 쿠어파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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