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속에서도 과속…전남 고속도로서 빗길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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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에서 빗길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

21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제5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전남 담양군 광주-대구 고속도로(광주 방면) 14.7㎞ 지점에서 20대 초반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타박상을 입었다.

앞서 오전 8시 45분쯤 장성군 호남고속도로(천안 방면) 86㎞ 지점에서 B 씨(29)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B 씨는 차량에 끼인 상태로 발견됐지만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차량은 반파됐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운전자들이 빗길에 과속하면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담양에는 94.5㎜, 장성 81.0㎜의 비가 내렸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