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열경련에 병원 이송…광주서 올해 첫 온열질환

전남은 지난달부터 누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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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에서 올 여름 들어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60대 A 씨가 열경련을 호소, 119에 의해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당일 오후 1시쯤부터 열경련 증세를 보였으나 오후까지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A 씨는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광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전남은 지난달 29일 첫 온열질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이달 5일 1명, 7일과 8일 각각 1명, 13일 1명, 15일 2명 등 현재까지 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의 종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으로 분류된다.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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