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하얀 연기…광주 아파트서 화재 오인 신고, 주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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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심야 시간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오인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이 현장에 출동, 상황을 살펴봤다.

불이 났다는 신고에 새벽 시간임에도 30여 명의 주민들이 놀라 밖으로 나와 상황을 지켜봤다.

화재는 음식물을 태우면서 발생했고, 거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한 것을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후 연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