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교통안전 문화확산 캠페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순천승평중학교와 신대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순천승평중학교와 신대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순천승평중학교와 신대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순천시(사회복지과), 순천경찰서(경비교통과·범죄예방대응과), 순천종합사회복지관,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40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서는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지도를 통해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및 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통해 시행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관계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H형 빛나는 도로를 통해 순천시의 교통안전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