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위' 출범…"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

위원장 박현숙, 부위원장 김미경 도의원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현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는 양육 환경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정책개발을 위한 전남도의회 여성의원들로 구성됐다.

박현숙 위원장은 "가족 정책과 양성평등 정책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전적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박현숙(더불어민주당·비례),김미경(민주노동당·비례), 윤명희(더불어민주당·장흥2),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오미화(진보당·영광2), 최미숙(더불어민주당·신안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김화신(더불어민주당·비례), 한숙경(더불어민주당순천7) 위원 9인으로 구성됐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