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6일, 월)…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6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3.6.26/뉴스1DB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6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23.6.26/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20~60㎜, 많은 곳인 전남 남해안은 8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특히 전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도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도·보성 20도, 나주·장성·화순·목포·무안·순천·광양·여수 21도, 광주·담양·구례 2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5도, 함평·목포·무안·여수 26도, 나주·영암 27도, 광주·순천·광양 28도, 구례·장흥 29도 등 25~29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