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5일 서울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서 농특산물 판매
김한종 군수 "장성의 여름 특산물로 '맛캉스' 알린다"
- 서충섭 기자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15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축제'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장성의 맛을 알린다.
직거래장터는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서울시민의 방문 유도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7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딸기, 떡, 누룽지, 장아찌류, 쌀과자 등 4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 향우와 군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젝트 '장성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장성군은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장성에서 차 없이도 여행 가능한 '반값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에 주차장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 등으로 맛과 여행을 함께하는 '맛캉스'를 강조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서울시 서로장터, 상생상회 외부장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성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라며 "장성의 여름 '맛캉스'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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