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복숭아 탄저병' 확산 방지…농가에 약제 지원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 의심 증상이 발견돼 선제 대응에 나섰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부 복숭아 과원에서 동정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복숭아 재배 농가에 약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월등면 지역 150㏊ 중 58㏊(피해율 38.7%)가 탄저병 피해를 입었다.
시는 당시 167농가에 생석회를 공급하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낙과 수거 및 매립 사업을 통해 탄저병 포자 확산 차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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