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 이미 20대 뛰어넘었다

오후 6시 광주 81.7%·전남 81.8%
15대 대선 당시 각각 89.9%·87.3% 기록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전 광주 계림 1동 제2투표소(계림경로당)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을 모두 넘었다. 이에 지난 16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대선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후 6시 기준 광주 지역 투표율은 81.7%(우편·관내 사전 투표 포함)로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81.5%를 뛰어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지역 유권자 119만 4471명 중 97만 5338명(선거일투표 34만 6549명, 우편·관내 사전투표 62만 878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127만 5853명(본투표 38만 3349명·우편과 관내 사전투표 89만 250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남은 81.8%, 광주 8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광주 81.5%와 전남 81.1%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앞서 지난 15대 대선 당시 광주 89.9%, 전남 87.3%를 기록한 이후 대선에서 60~70%대 투표율을 기록했다가 20대 대선에서 80%의 투표율을 넘어섰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은 투표 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명서 등이 인정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