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간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100여톤 수거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계기로 연안 시군에서 민간 단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화 활동엔 수산업경영인, 해양구조단, 새마을회 등 7개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선박 25척과 화물차 10대를 투입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섬 주변 해역과 수중 등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집중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매년 민간 단체의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개 단체에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해 해양쓰레기 수거, 수중 정화, 해양 교육, 캠페인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또 해양쓰레기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상시 깨끗한 해안 조성을 위해 396억 원을 투입해 정화 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운영, 육상·선상 집하장 설치,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등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식 도 해운항만과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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