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LH,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 업무협약

공공임대 공실 활용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급

전남개발공사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2025.5.2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시 지역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기관 공급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공급 방식은 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을 전세임대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의 예치금과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납부하면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