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2차 대피소 운영 종료
피해 현황 신고 접수는 29일부터 공장 복지동에서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2차 대피소 운영이 종료된다.
광주 광산구는 27일 하남 다누리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남아있던 2세대 2명의 대피자가 자진 퇴소 의사를 밝히면서 대피소 운영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추가 대피 희망자가 있을 경우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남 다누리체육센터 대피소는 지난 20일부터 50세대 87명이 머물렀다.
구청 1층 송정보건지소에 마련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현황 신고 접수는 28일 종료된다.
29일부터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복지동에서 피해 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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