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대선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7건 수사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남 지역에서 대선 후보자들의 벽보를 훼손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4건의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 훼손 신고를 접수받았다.
목포 7건, 나주 3건, 여수 1건, 무안 1건, 담양 1건, 진도 1건 등 선거 벽보 훼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역은 모두 선관위가 부착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이 중 목포에서 발생한 5건, 나주에서 발생한 2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해 훼손자를 추적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4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01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가동하고 있다.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불법행위에 대해선 소속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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