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 13일부터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애기천마·등대시호 등 총 40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야생화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이정신 광주시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려 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