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만원→1440만원" 광주 남구, 청년내일저축 신규 모집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21일까지 3년간 최대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형 적금 제도다.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국가에서 매월 30만원씩 3년간 1080만원을 지원해 만기 때 1440만 원을 돌려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 근로 청년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소득 기준으로는 일반 청년은 월 50만원~250만원 이하이며, 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은 월 10만원 이상 소득만 발생해도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을 포함한 전체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여야 한다.

국가 지원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에서 차등 지원한다.

한편 청년내일저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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