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0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8대 1'

내달 22일 현장 추첨으로 입주자 선정

전남 여수시청 전경.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임대보증금 0원'인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모집 경쟁률이 18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 299명을 크게 웃도는 459명(평균 18.3대 1)이 몰렸다.

유형별로는 △우선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청년) 24.8대 1 △전입예정(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가 올해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은 총 25호로 △우선공급 1명 △신혼부부 3명 △여수시민(청년) 16명 △전입예정(청년) 5명이다.

시는 5월 22일 여수문화홀에서 현장 공개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는 6월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