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출시 '기아챔피언스카드' 1개월 새 3천 계좌 돌파

광주은행 출시 '기아챔피언스카드' 1개월 새 3천계좌 돌파. (광주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광주은행 출시 '기아챔피언스카드' 1개월 새 3천계좌 돌파. (광주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3월 출시한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출시 1개월 만에 발급카드 수 3000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2025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출시된 카드다. 기존 신용카드 보유자의 추가 발급이 늘고, 신규 발급 비중이 77% 이상일 정도로 KIA 타이거즈 팬들의 관심 증가와 다양한 카드 혜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입장료를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킬러 서비스가 있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 팀스토어, F&B 매장, 편의점, 일상생활 업종, 5대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해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