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기능성표시 김치' 본격 개발…해남김치 경쟁력 확보
명현관 군수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 세계시장 차별화"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기능성표시 김치로 해남김치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기능성표시 김치란 식약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삼, 홍삼, 스피루리라 등 29가지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제조한 김치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약 10여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출시돼 한화 약 2610억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약 20여종 기능성표시 김치가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최대 김치 수출시장인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해 올해 안에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과 국내외 심의 등록을 거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배추로 인정받고 있는 해남산 배추뿐만 아닌 마늘, 고춧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배추활용 기능성표시 김치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기능성표시 김치뿐 아니라 차별화된 해남 김치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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