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년 연속 'ESG 혁신 대상' 수상
탄소중립학교·공생의 길 등 생태전환교육 성과 주목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남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남교육청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남교육청은 'ESG교육지원센터' 설립과 2023년 전국 최초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에 이어 △ESG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ESG 인식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ESG 가치 실천의 중심축으로 추진해 온 '전남형 생태전환교육'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50개의 탄소중립 선도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의무화된 '지9하는 학교' 실천 운동도 펼치고 있다. 또 43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생의 길(물길, 숲길)' 생태동아리 활동과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지역과 연계한 생태 탐사 프로젝트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전남교육이 지향해 온 '행동하는 ESG교육'의 결과이다"며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공생의 길 프로젝트 등 일상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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