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자에게 택배로 희망 전한다"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희망 택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 택배'는 정신·자살 고위험군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동의를 하지 않았더라도 비대면 접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음 돌봄을 위한 QR자가 검진표와 도움 기관 정보, 정신·중독 센터 안내문, 생활 돌봄 생필품, 건강 정보 등을 택배에 담아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자 20명에게 월 1회 전달한다.
식사와 수면, 신체적 건강, 기분, 사회적 관계 등 매월 다른 주제로 택배 물품을 구성한다.
택배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이 전달하며 1:1 대상자 밀착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자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들이 안전망 안으로 들어와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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