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100억 규모
5월2일부터 판매…월별 구매한도 50만원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5월 2일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특별할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총 100억 원 규모다.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50만 원이다. 지류는 7% 할인율을 유지하며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조회는 '여수시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앱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특별할인이 고물가로 힘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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