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드, 일본 작곡가 유작 '스마일' 제작 참여
238만 커버 영상의 감동 이어질 듯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가수 나비드(NAVID)가 일본의 전설적인 작곡가 고(故) 츠츠미쿄헤이(筒美京平), 작사가 하시모토 준(橋本淳)과 협업한 일본 싱글 '스마일'(Smile)을 18일 발표했다.
'Smile'은 1969년 발표된 명곡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의 작곡가와 작사가 콤비가 남긴 미발표 멜로디에 하시모토 준이 나비드를 위해 새롭게 가사를 붙이며 완성된 곡이다.
두 거장의 창작이 멈춘 자리에 한‧일을 잇는 새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시대를 초월한 감성이 다시 태어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비드가 유튜브에 공개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커버 영상에서 시작됐다.
가수 나비드가 유튜브에 올려 23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을 지난해 2월 하시모토 준이 감기 몸살로 잠시 쉬고 있던 시기에 우연히 접하게 됐다.
그는 콤비였던 츠츠미쿄헤이와 음악을 시작하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같은 해 6월 나비드 측에 직접 연락을 취했다.
7월 양측의 만남이 성사되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
편곡에는 일본의 베테랑 기타리스트 미네 노부히로(三根信宏)가 참여해 오랜 음악적 내공과 섬세한 감성으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 곡은 사랑과 인생의 굴곡, 그리움과 회복의 여정을 담담히 노래하면서도 결국 희망과 웃음으로 향하는 마음을 전한다.
나비드는 특유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곡의 감성을 섬세하게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이날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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