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4‧3희생자추념일' 등 역사 계기교육 자료 보급

왜곡 도서 목록 사전 안내·義 정신 계승 교육 자료 보급

'국가기념일 및 역사 계기교육 연간 학생 활동 자료' 표지(전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교육청은 역사 계기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기념일 및 역사 계기교육 연간 학생 활동 자료'를 제작·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는 4‧3희생자추념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등 21개 주요 기념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념일의 역사적 배경과 학생 주도 활동을 연계한 탐구‧체험‧토론 수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자치회가 중심이 돼 아침방송, 점심시간 캠페인, 역사 퀴즈대회,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운영하여 생활 속 역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전남도교육청은 역사 왜곡 우려가 있는 도서 목록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도서 활용 시 교육적 유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지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올바른 전남 의(義) 정신에 기반한 민주 시민 교육은 학교가 지켜야 할 교육의 본질"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