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우농가서 구제역 추가 발생…전남 총 9건으로 늘어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살처분 중장기들이 들어가기위해 방역소독을 하고있다. 2025.3.1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살처분 중장기들이 들어가기위해 방역소독을 하고있다. 2025.3.1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암 덕진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한우 2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에서는 한우 46두가 사육 중이다. 농장주는 침 흘림 증상을 이유로 신고를 했고, 정밀 검사결과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첫 구제역 발생 이후 영암 8곳, 무안 1곳 등 총 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 농장은 지난 14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농장에서 90m 떨어져 있으며 지난 15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해 출입 통제와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살처분은 양성축에 한해서만 선별적으로 진행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