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21일까지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질공원해설사는 여수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각 지질 명소의 형성 과정과 주변 생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수시민으로 지질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한다.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 분야 전공자,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국가지질공원 지정 추진 중인 권역(낭도, 돌산, 금오도)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인원은 총 5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오는 8월 중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요 지질명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비 10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그 외 경비는 개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공원과(망마경기장 내)를 방문하거나 등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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