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도박문제 예방치유기관 지정
도박중독 문제 상담·치유 진행
이정선 교육감 "학생 도박이 성인 도박으로…예방 중요"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13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27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동부Wee센터, 서부Wee센터, 광산Wee센터 등 당연기관 3곳과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특별지정 기관 10곳에 대해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들 기관은 도박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거나 징계받은 학생의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기 개입해 자기 이해, 중독문제 상담, 치유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도박문제 상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도 실시했다.
김영곤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팀장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조기 개입 상담, 현장 적용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최근 경향 등을 강의했다.
향후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도박은 방치하는 경우 성인 도박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박문제 상담은 국번없이 1336과 온라인 채팅 넷라인, 카카오톡 챗봇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통해 할 수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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