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건축물 해체공사장 등 42개소 일제점검

광주 동구청 전경.(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 동구청 전경.(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가 건축물 해체공사장과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일제 점검에 나선다.

해체허가(신고) 현장 35개소와 연면적 500㎡ 이상 소규모 건축허가 착공 현장 7개소 등 총 42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최근 발생한 가림막 무너짐 사고를 계기로 기존 대형 건축공사장 위주에서 소규모 건축공사장으로 범위를 확대했고, 해체공사장도 신고된 현장까지로 대상을 넓혔다.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현장을 방문해 해체계획서 이행 실태를 비롯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보행자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대책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지적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임택 구청장은 27일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동구 지산동에서 노후 주택 철거 도중 가림막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동구는 시공업체가 해체계획서를 준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