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국민체육센터 착공…3층 규모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광주 남구는 26일 오후 2시 진월복합운동장 풋살장 일원에서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연다. 착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국민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을 통해 사업비 74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다. 지상 1층 필로티 구조에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장애인과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 등 주차장, 2층은 샤워실과 사무실, 공동 회의실, 3층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체육관 형태로 조성된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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