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3월까지 소비촉진 기간 운영…"지역경제 활력 도모"

'민생안정 소비 촉진 협의체' 구성, 다양한 지원책 마련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까지를 소비촉진 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소상공인 단체,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비상시국 등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민, 여행업계 등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5%를 사후에 캐시백 방식으로 지급하는 특별 혜택 기간을 2월 1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설맞이 소비촉진 이벤트'는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누적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운영 기간은 2월 12일까지다.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이벤트'는 '설맞이 소비촉진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누적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 2만 원을 지급한다. 운영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광양시는 소비촉진 기간과 발맞춰 '음식점업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 '벼 손실 보전 지원금 지급' '배 재배농가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긴급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정인화 시장은 "소비촉진 기간을 운영하고 기업, 기관,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소비 진작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