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100m 달집태우기…27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700대 드론라이트쇼

'보성 설맞이 달집태우기' 홍보 포스터.(보성군 제공)2025.1.13/뉴스1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7일 오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5 설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길이 100m의 대형 뱀 모양 달집을 태우는 퍼포먼스다.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총 7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펼쳐지는 드론쇼는 다채로운 형상과 빛의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 보성군립국악단과 그룹 레디스의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해넘이 시간에는 불꽃 타악기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