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목포대 '대학통합·통합의대'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2026년 3월 통합 목표…다음달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는 목포대학교와 '대학통합 및 통합의대'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학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각 1명씩을 포함해 대학별 12명으로 구성했다.
전날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학 통합 신청서 작성·제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양 대학은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과 목포대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했다.
관련 분야별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통합계획(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는 △특성화·입학 △교육·연구·학생·산학 △행정·인프라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교명 선정 방식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 대학 통합 신청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함께 조율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립된 통합계획(안)은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양 대학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통합을 추진하는 만큼 정부도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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